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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계획서 피드백 (09/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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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woong opened this issue Sep 23, 2018 ·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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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계획서 피드백 (09/23) #3

juwoong opened this issue Sep 23, 2018 ·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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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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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woong commented Sep 23, 2018

벌써 추석 연휴네요. 두분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요.

또 몇가지 고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이번주 일요일 (09/30)까지 고민의 결과물을 알려주세요.

  1. 하루에 몰아서 오랜 시간 진행되는 커리큘럼이 마주할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그 문제점을 이 커리큘럼에서는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나요?
  2.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건 참 좋은 교육 방식이지만, 대부분 설리번 교육의 경우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절대적인 맨파워의 부족이 가장 큰 이유죠.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 장치를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3. 사실 이번 차시의 경우는 강의계획서에 가르칠 내용보다는, 이 수업을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이 무엇이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 점도 한번 생각해서 알려주세요.
@JoMin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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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오랜 시간 집중하기 힘듦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선행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따라잡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선행 지식의 부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는 커리큘럼의 컨셉(지금 필요없는 건 굳이 설명하지 않음)으로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 전자의 문제는 솔직히 선생님의 역량이 크게 좌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들이 '교육 시간 자체'에 대한 부분을 신경써서 준비해야할 듯 싶어요.

2 -> 결과적으로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말로 유도해 나가는 식이 가장 좋을텐데, 커뮤니케이션이 조금이라도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어서, 이 전제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의 경우에는 혼자 해결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도록 좋은 리소스를 찾아 제공해주려고 합니다. 사실 무언가를 만들어본다는 것은 각자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라서, 애초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해요.

@Daeu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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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실제로 앱을 제작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예제 소스 및 앱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와이어프레임 이미지 파일이 필요할 것 같아요. 또한,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의 순서도를 그리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상황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예시, 설리번 선생님이 만들고 싶었던 것 등으로 간단하게 예제를 들어주는 것 또한 필요할 것 같아요.
또 실제로 가르치는 상황에선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앱을 한번씩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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