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seriousran]

얍!

[seriousran]

[미팅 내용 공유, 숙제 및 의견 요청(8/1)]

1. GROW: 우리가 가장 먼저 성장해요
2. CORE VALUE: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가짜연구소의 기초를 다시 세워요
3. RPG: 가짜연구소 전체를 완벽하게 다룰 수는 없지만, 역할을 나누어 훌륭한 첫 스텝을 나아가요
4. OKR: 여러분들이 빠르게 다시 일어서고, 첫 걸음을 움직이도록 도와요

[숙제 모음]
Q1: WHY를 본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석하는지
Q2: 현재 여러분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벽은 무엇인가요?
Q3: 개인 OKR
Q4: 가짜연구소 OKR => 요건 OKR에 작성해주세요!

지난 모임에 대한 소감과 함께 Q1~Q3를 여기 아래에 reply로 작성해주세요! :)

[Curtaintail]

Q1: WHY를 본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석하는지?

WHY: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은 성장이 멈추는 불편한 상황을 이겨내고, 남들과는 다르게, 더 깊이, 더 멀리 나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가짜연구소의 핵심 키워드 중에 "성장", 그리고 "함께한다"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들이 잘 표현된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핵심 키워드로 "비영리"가 있는데, 사실 다른 기관이나 영리 기업, 커뮤니티와 차별점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비영리라는게, 봉사나 누군가의 희생(단발 & 일방적인 호혜)로 보여지고 느껴졌던 부분이 있어서 이것에 대한 관점을 스스로도 바꾸고 친한 빌더분들에게도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내가 A라는 사람에게 베풀었을 때, A에게 그대로 받지 않아도 A가 다시 B에게 베푸는 관계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모두 인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일종의 기수제 동호회의 "내리사랑"같은 개념으로 내가 당장에 그 사람에게 보상받지 않아도, 여기에서는 친절을 베푸는 것이 결국 당장이 아니라도 언젠가 내게 친절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것이죠.
사회가 각박해져서 더 큰 사회에서는 이런 친절이 돌고 도는 문화를 기대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기서만큼은 그게 가능하다, 그런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믿음을 공유한다면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WHY에 간결하게 어떻게 구겨넣을 수 있을지는 당장 잘 떠오르지 않네요. 😅

Q2: 현재 여러분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벽은 무엇인가요?

기회가 있어서 말씀 드렸던 분들도 있지만, 사업을 해보겠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성장을 가로막는 벽이 있다기보단,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문제다, 벽이다 라고 하면 모든 것이 다 문제입니다. 🥲 생각대로 잘 되는 게 없어요.
관점을 바꿔서 그냥 원래 다 안되는 게 정상이고 생각대로 안되는 것에서 이유를 찾고, 다른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Q3: 개인 OKR

런웨이 고려해서 연말까지가 일차적인 데드라인이라 그전까지 뭐라도 성과를 내건, 맺음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구체적인 숫자도 있긴 하지만 여기에 사업 세부적인 이야기를 쓸 것은 아닌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Snailpong]

Q1: 먼저 위원회가 먼저 성장해야 이를 보고 가짜연구소 사람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상태가 될 것. 먼저 왜 우리들이 성장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함.
Q2: 시간적인 이유보다는 장기적인 목표와 무엇을 할지를 세우지 못해 의욕적이지 못한 상태
Q3: 장기적인 목표도 매우 좋지만, 그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시도하고, 실패도 해보기. 잘 되는 것을 찾아 키워나가기.

[4roring]

Q1: 제 입장에서의 WHY

나는 왜 가짜연구소 활동을 하고 있는가? 부터 시작하여 무엇을 위해 위원회 활동을 하는가? 끊임 없이 질문하고 답하고 하는 과정을 제 나름의 WHY 라고 생각합니다.

Q2: 성장을 가로막는 벽

회사에서 어느정도 연차가 차고 일도 익숙하고 어느정도 안정감, 만족감이 있는 상태.
회사 제품 시연 등 점점 출시가 다가오는 느낌으로 일이 많아 회사에 올인(풀야근).
이것저것 다 재밌지만 명확한 방향성, 선택과 집중이 없는 부분이 현재 성장의 장벽.

Q3: 개인의 가짜연구소에서 OKR

Objective:
AI 시대에서 AI 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발자

Key Result: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 스택 (프론트, 백, 앱 등...)
AI 활용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

[jsshin2022]

Q1: WHY를 본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석하는지?

저에게 가짜연구소를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이유, WHY는 가짜연구소를 Data-driven / Data가 흐르는 조직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니는 큰 회사들도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하기란 쉽지 않고 지금도 어렵지만, 그 안에서 작은 성공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에서 인과추론 커뮤니티를 이끄는 사람으로써, 가짜연구소가 데이터 기반의 조직이 아니면, 제 스스로를 부정하는 셈이 되어버리기에.... 이번에는 데이터로 의사결정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Action Items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Q2: 현재 여러분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벽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진 안전지대 (Comfort Zone)이 아닐까 싶어요. 종종 제가 오랜 시간동안 형성된 관성처럼 해왔던 것이 새로운 시도와 성장을 할 때 종종 벽이 되더라구요. 불편하고 새로운 곳으로 스스로를 던지는 것은 실패와 좌절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기에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를 넘는 시도와 도전은 늘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가져다주니, 이번에도 스스로를 넘어보려고 합니다!

Q3: 개인 OKR

• O : 브레이킹 루틴
• KR1 : (개인건강) 인바디 점수 90점 찍기
• KR2 : (커리어) 올해 담당하고 있는 프로덕트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 KR3 : (작가/번역가) 매년 책 1권 출간하기. 물론 제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년 출간을 해보려고 해요.

[seriousran]

[미팅 내용 공유, 숙제 및 의견 요청(9/12)]

0. 9기 아카데미 러너 온보딩에 대한 이야기

1. 위원회 멤버들의 OKR & Action Item Review

2. 행사에 대한 이야기

• 하반기 행사 우선순위: 컨퍼런스 > 네트워킹 > 빌더스 나이트
  • 컨퍼런스를 1년에 1번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1번의 경우에는 다른 레벨/형식으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 제안
    • 기존처럼 컨퍼런스를 2회 진행 / 청계천 광장에서 부스 형태로 진행 / 정부 혹은 다른 기관의 행사에 일부분으로 참여 / 글로번 온라인 컨퍼런스

다음 미팅 때 이야기할 내용

• 위원회 공통 개발 프로젝트?

• 커뮤니티 빌더 모집의 필요성 논의 (행사 준비, 대외협력, 컨텐츠 제작)

• 디자이너 모집의 필요성 논의 (리브랜딩, 디자인 에셋, UI/UX 등)